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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미셸위와 우승놓고 한판승부...박인비 공동 37위

[US여자오픈]양희영, 미셸위와 우승놓고 한판승부...박인비 공동 37위

등록 2014.06.22 09:20

안성찬

  기자

SBS골프, 23일 최종일 경기 오전 4시부터 생중계

미셸 위. ⓒLPGA닷컴미셸 위. ⓒLPGA닷컴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의 2연패가 멀어진 가운데 양희영(25·KB금융그룹)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희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08타를 쳐 미셸 위(25·나이키)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는 2타를 잃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을 거둔 양희영은 투어 2승을 바라보게 됐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최나연(27·SK텔레콤)은 2오버파 212타를 쳐 호주국가대표 이민지(18), 백전노장 줄리 잉크스터(54·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 230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SBS골프는 23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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