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23일 최종일 경기 오전 4시부터 생중계
양희영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파70·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08타를 쳐 미셸 위(25·나이키)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미셸 위는 2타를 잃었다.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승을 거둔 양희영은 투어 2승을 바라보게 됐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최나연(27·SK텔레콤)은 2오버파 212타를 쳐 호주국가대표 이민지(18), 백전노장 줄리 잉크스터(54·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잃어 합계 10오버파 230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SBS골프는 23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golfah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