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은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 4조 경기에서 42초99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결과 중국의 최춘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1번 라인에서 출발한 최민정은 경기 초반 3위로 달리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2위로 치고 나오면서 2명까지 진출하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최민정이 출전하는 500m 준결승 경기는 이날 오후 8시10분경 열릴 예정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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