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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vs 이혜숙 악녀의 향연··· ‘돌아온 황금복’ 시청률 탄력 받았다

심혜진vs 이혜숙 악녀의 향연··· ‘돌아온 황금복’ 시청률 탄력 받았다

등록 2015.06.17 12:06

홍미경

  기자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이 이틀 연속 수도권 시청률 8%대(AGB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했다.

‘돌아온 황금복’은 8일 첫방송 이후 첫주에는 수도권 시청률 7%와 6%를 오갔으나, 방송 2주째로 접어들며 15일과 16일 이틀 연속 8%를 기록, 상승세를 확연히 보이고 있다.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이틀 연속 수도권 시청률 8%대(AGB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SBS '돌아온 황금복'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이틀 연속 수도권 시청률 8%대(AGB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위한 워밍업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SBS '돌아온 황금복'


전국 시청률 역시 마찬가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전미선(금복 엄마 은실)의 실종이 본격화 되면 시청률 고공행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자들은 ‘금수만도 못한 심혜진 모녀’,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간만에 대작 드라마 나올 것 같다.’, ‘역시 심혜진, “김진우 멋져요’ 등 ‘돌아온 황금복’에 대해 열정적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17일) 방송될 7회에서는 심혜진(리향 역)과 이혜숙(미연 역)의 무서운 거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식 때문에 자신의 반쪽이라고 여겨온 절친 은실(전미선 분)을 배신하는 리향과 가면 뒤 얼굴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미연(이혜숙 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삶의 고통과 인간의 이기심을 이야기한다.

환경미화원 엄마의 실종을 둘러싼 음모와 이를 파헤치는 딸의 이야기, ‘돌아온 황금복’은 오늘 저녁 7시 20분 방송된다. (끝)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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