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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파밀리에’ 청약열풍 이어 계약 순항

[신도시 분양强風]‘캐슬&파밀리에’ 청약열풍 이어 계약 순항

등록 2014.10.17 16:27

수정 2014.10.17 16:48

서승범

  기자

분양가 저렴하고 교육환경 뛰어나

사진=신동아건설 제공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세종시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2-2생활권에 첫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함께 공급하는 ‘캐슬&파밀리에’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세종시 강남이라 불리는 2-2생활권의 첫 브랜드 아파트로 M1블럭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L1블럭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 동 총 194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전용 74㎡ 175가구, 전용 84㎡ 1049가구(4개 타입), 전용 100㎡ 720가구(4개 타입) 등이 공급된다.

‘캐슬&파밀리에’는 가장 먼저 합리적인 분양가가 눈에 띈다. 당초 2-2생활권 P1~3구역에 들어설 브랜드단지들의 분양가는 이달 1일부터 기본형 건축비가 1.72% 오르면서 지난 8월 분양을 시작한 P4구역 금성백조주택의 ‘세종 예미지’에 비해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단지는 평균 M1블록 868만원, L1블록 873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업계에서도 예상 밖으로 가격이 낮게 책정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캐슬&파밀리에’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4개의 학교가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2-2생활권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중앙행정타운과 가깝고 백화점 등 유통시설이 들어서는 세종시의 상업중심지역(2-4생활권)과 접해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간선급행버스, 1번국도 등의 이용도 쉽다.

교통혼잡으로 인한 소음이 없고 단지 바로 앞에 장군산이 있어 경관 조망이 좋고 쾌적하다.

이와 함께 판상형 위주 4Bay 설계, 돌출형 발코니,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한 이면타입을 공급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24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일반 1순위 청약신청을 받으며, 10일 당첨자발표, 15~17일 계약 순으로 진행했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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