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물인터넷 의제, ITU 전권회의서 채택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4 ITU 전권회의’ 전체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해 아태지역공동결의안으로 제안된 ‘사물인터넷(IoT)’ 의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초 결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는 2012년 10월 전권회의준비기획단 출범과 동시에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추전 받아 정보통신기술(ICT)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의제로 선정됐다.국내·외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