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CGV, 2분기 실적 크게 악화"
KTB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과도하게 악화됐다고 평가받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5일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흥행작 부재에 따른 단기 실적 불확실성이 있지만 최근 주가에서 이는 과도하게 반영됐고 현재 시총 2조원은 자회사의 가치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다. 올해 연결 매출을 비롯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49% 상승한 3083억원과 13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