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위원회는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금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 업무계획’을 마련하고 미래성장산업 투자, 유망서비스업 지원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금융의 선도적·중추적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되는 지원금은 지난해 89조원에서 올해 100조원으로 11조원 이상 늘었다.
또 인프라 구축 등 대형 투자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는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에 3년간 30조원을 가동하며 이중 산은이 15조원을 지원하게 된다.
기술기업,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투융자 복합지원을 확대하는 등 ‘통합 산업은행’의 투자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산은 투자규모 및 비중을 지난해 6조5000억원(11%)에서 올해 10조5000억원(17%)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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