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금융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대학생이 고금리 대출 대신 이용 가능한 한국장학재단 등 저금리 대출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저소득·저신용 대학생·청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 대출 이외에 추가적인 생활자금 대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장학재단 대출만으로 기존 고금리 대출의 전환이 어려운 대학생과 청년에게는 전환대출 상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 밖에도 대학생, 청년 중 금융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을 강화해 재기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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