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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스피·코스닥, 美증시 혼조 영향에 약보합 출발

증권 종목 개장시황

코스피·코스닥, 美증시 혼조 영향에 약보합 출발

등록 2024.05.08 09:17

류소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포인트(0.08%) 내린 2732.11에 장을 열었다.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원, 244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3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50%), 셀트리온(0.10%), POSCO홀딩스(0.25%), NAVER(0.9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포인트(0.13%) 하락한 870.11에 출발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고용 약화, 파월 금리인상 배제 발언에 주목하며 유지되었던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엇갈리며 미국 증시가 혼조를 보였다"며 "다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 탄력 둔화함에 따라 국내도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360.1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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