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온라인 전용 ‘실시간 즉시대출’ 상품 출시

하나캐피탈이 하나금융그룹 100%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대출신청 완료 후 즉시 입금되는 온라인 전용 ‘실시간 즉시대출’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캐피탈 제공

하나캐피탈이 하나금융그룹 100%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대출신청 완료 후 즉시 입금되는 온라인 전용 ‘실시간 즉시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캐피탈의 ‘실시간 즉시대출’은 대출승인 완료 후 입금까지 소요시간을 10분 이내로 줄이면서 대출신청자의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특히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이용자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전화상담 없이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상품은 자체 개발한 시스템 자동 심사를 거친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대출 승인이 완료된 건은 즉시 입금처리 된다.

하나캐피탈은 내부 데이터 분석과 대출 심사기법·신청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이번 상품을 내놓게 됐다.

하나캐피탈 디지털금융팀 관계자는 “하나금융 100% 자회사 편입을 기념해 출시한 ‘실시간 즉시대출’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