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안전시설, 단속 ‘3E 정책’ 적극추진
서는 선정된 3E정책을 군청과 기관단체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협력교통치안체제 확립을 위해 적극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안지역의 지난해 교통사망사고는 21건이 발생했다. 전년도 대비 7건, 50%가 증가한 수치다. 전국 교통문화지수는 82개 군중 56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학교, 마을회관, 교회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노인·어린이·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적극 나선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사고다발구간 등에는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노인보호구역을 신설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음주운전·신호위반 등 교통사상자 유발 주요교통법규위반에 대해서는 누구나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펼쳐 사고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이삼호 서장은 “국토관리청·전남도로관리사업소 등과 긴밀히 협조해 도로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고위험도로를 제거하는 등 교통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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