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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강남·샘 해밍턴과 노래방 삼매경···‘학교다녀오겠습니다’ 트리오 결성

예은, 강남·샘 해밍턴과 노래방 삼매경···‘학교다녀오겠습니다’ 트리오 결성

등록 2015.10.27 22:20

정학영

  기자

청심 국제고등학교 편의 전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방과후 특별활동 시간을 즐겼다. /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청심 국제고등학교 편의 전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방과후 특별활동 시간을 즐겼다. /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원더걸스 예은이 노래방 삼매경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 국제고등학교 편에서는 이준석과 후지이 미나 등 전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방과후 특별활동 시간을 즐겼다.

게이오대 문학부 출신의 후지이 미나는 혜이니와 함께 감성 가득한 문학 텐트를 개설했다. 학생들과 함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후지이 미나는 밤하늘을 보며 과거 사랑에 대한 고백까지 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브레인 듀오 김정훈과 이준석은 천체관측 텐트를 개설해 학생들과 함께 별을 보고 우주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진지했던 대화가 금세 산으로 가는 등 엉뚱한 논리가 이어져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강남과 원더걸스 예은, 샘 해밍턴은 단합대회 텐트를 개설해 학생들과 함께 갖가지 게임을 하며 친분 쌓기에 나섰다.

강남과 예은, 샘 해밍턴은 게임을 즐기고 난 뒤 교내 노래방으로 이동해 학생들과 광란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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