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유창한 영어실력 뽐내···‘진정한 엄친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진정한 엄친딸 실력 뽐내.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수 강남 김정훈 한승연, 방송인 홍진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과 신수지는 함께 영어 수업을 받게 됐다.

한승연과 신수지는 영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본문을 읽을 사람으로 지목이 되었고, 이에 신수지가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영어 본문을 읽자 선생님은 “국제무대를 다닌 것치고 발음이 상당히 토속적이어서 좋았다”는 평을 들었고, 한승연이 본문을 읽자 유창한 발음과 영어 실력에 주변 학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한승연은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뽐내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유창한 영어실력에 일부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한승연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영어는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한승연은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