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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프랑스 여성과 1년 8개월 교제”

‘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프랑스 여성과 1년 8개월 교제”

등록 2015.06.18 12:12

수정 2015.06.18 13:34

김재범

  기자

뉴스웨이 DB뉴스웨이 DB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언어적인 문제에 대한 재미있는 해결책을 소개했다.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웨이와 만난 류승범은 “지금도 언어적인 문제는 참 어렵다”면서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현지에 살면서 프랑스 친구들과 많이 소통을 하면서 지낸다”면서 “특이하게도 주변에 많은 프랑스 친구들이 불어보단 영어를 많이 쓴다”고 웃었다. 이어 “혹시 언어적인 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라고 오히려 질문을 해왔다. 그는 곧바로 “여자 친구를 사귀면 된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류승범은 “현지에서 만난 여성과 1년 8개월 정도 교제를 했다”면서 “아쉽게도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는 자유로운 솔로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승범이 출연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돈의 맛’ ‘하녀’ ‘바람난 가족’ 등으로 칸, 베를린, 베니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임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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