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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차기 당권경쟁 막 올랐다

새정치연합, 차기 당권경쟁 막 올랐다

등록 2015.01.07 15:31

수정 2015.01.07 19:07

문혜원

  기자

전당대회 예비후보 막판 지지 유세 한창

7일 오후 예비경선이 진행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앞에서 행사 시작 전부터 예비후보들의 막바지 선거 유세가 한창이었다. 사진=뉴스웨이DB7일 오후 예비경선이 진행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앞에서 행사 시작 전부터 예비후보들의 막바지 선거 유세가 한창이었다. 사진=뉴스웨이DB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의 막이 올랐다.

7일 오후 예비경선이 진행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앞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예비후보들의 막바지 선거 유세가 한창이었다.

5명의 당 대표 후보와 9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일부 의원실에서는 참석한 당원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악수를 했다.

이날 사회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간사인 김경협 의원이 맡았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번 동지면 영원한 동지”라며 “열일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당원 동지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2·8 전당대회까지 앞으로 남은 한달동안 당 주역이자 핵심인 당원들이 지혜를 모아통합과 혁신의 길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야 한다”며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 모두 승리하는 전당대회 만들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길 전 대표와 정세균 의원 역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새정치연합 측은 이날 예비경선 투표 최종 결과가 오후 5시께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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