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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 임모 병장, 포위망 접근···“수화불응 재 도주“

탈영 임모 병장, 포위망 접근···“수화불응 재 도주“

등록 2014.06.22 23:54

김지성

  기자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2) 병장이 포위망에 접근, 추격조가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軍) 추격조는 강원 고성군 제진검문소 북쪽에서 임 병장을 포위 중이다.

군 관계자 말로는 임 병장이 밤 11시쯤 포위망에 접근하자 차단선을 구축한 병력이 수화를 시도했으나 도주해 임 병장을 향해 10여발을 사격했다.

이 소식통은 “임 병장은 포위망 안으로 다시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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