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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길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룰루랄라 부웅~

꽃피는 봄길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룰루랄라 부웅~

등록 2014.03.28 17:32

수정 2014.03.28 17:36

윤경현

  기자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정화를 위해 떠나자

꽃피는 봄길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룰루랄라 부웅~ 기사의 사진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코란도 C,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특화되어 있는 모델이다. 아웃도어, 레크레이션, 캠핑 등의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코란도 시리즈다. 물론 공중파 광고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쌍용차만이 추구하는 브랜드 차별화가 성공했다고 본다.

3월이 가고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4월이 다가온다.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야외로 나가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힐링하기 위해 떠나자.

쌍용차는 지난해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코란도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중심으로 내수 6만3970대, 수출 8만1679대를 포함 총 14만5649대로 지난 2002년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이래 4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내수에 이은 수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뉴 코란도 C’를 포함한 코란도 시리즈 브랜드가 전년대비 23% 증가한 10만7706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실적을 이끄는 견인차 역활을 담당했다.

특히 수출은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판매 증가율을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쌍용차’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는 평가다.

코란도 스포츠는 ‘레크레이션 머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3세대 모델은 세련된 스타일과 디테일한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은 리어 데크로 스포츠, 캠핑 등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속있는 차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코란도 스포츠는 ‘레크레이션 머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3세대 모델은 세련된 스타일과 디테일한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은 리어 데크로 스포츠, 캠핑 등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속있는 차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국가대표 레저유틸리티차량(LUV) 코란도 스포츠=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 출시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로 이어지면서 아웃도어 활동과 자영업 사업자의 동반자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들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는 ‘레크레이션 머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모델을 업그레이드 한 3세대 모델은 세련된 스타일과 디테일한 실내공간, 활용도가 높은 리어 데크로 스포츠, 캠핑 등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속있는 차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1월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는 올 2월까지 4만8112대 판매실적을 보이며 쌍용차의 주력 라인업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인구 급증 등에 따라 레저활동에 적합하도록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쌍용차는 코란도 스포츠 차량의 특성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마련했다. 데스크 톱, 스키드 플래트, 넛지 바, 사이드 스텝 등으로 나만의 차량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에 맞춰 SUV-Look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코란도 스포츠 커스터마이징 제품은 접촉사고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 보호는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흙, 모래 등 오염물질로부터 차량의 손상을 방지하며 트레일링 히치는 최대 2000kg의 견인력을 통해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캐러번 및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경사로 및 곡선도로, 산악험로 등 한국 도로주행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중·저속 토크를 강화했다. 1500rpm의 저속구간에서부터 최대 토크를 구현하는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155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으로 고속 주행 시에도 낮은 엔진 회전수를 사용하여 안락한 정숙성을 유지하면서 차량연비를 향상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만의 고유 특성이라 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부여된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MLV, Multi Leisure Vehicle)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br />
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만의 고유 특성이라 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부여된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MLV, Multi Leisure Vehicle)이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레크레이션 베이스 캠프 ‘코란도 투리스모’=코란도 투리스모는 쌍용차만의 고유 특성이라 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강인함을 부여된 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MLV, Multi Leisure Vehicle)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11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공간을 통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강조하며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를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그만큼 실내공간 활용도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300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함께 시트 백테이블을 마련하고 시트 슬라이딩 폭을 확장하여 탑승객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제원상 11인이자만 탑승 인원이 적을 경우 4열 더블 폴딩을 적용해 더 여유로운 적재 공간을 확보하여 공간 활용가 높다.

또한 아웃도어 활용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차량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3열 시트는 폴딩 시 이동 중 회의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2·3·4열을 모두 폴딩할 경우 3240ℓ 라는 놀라운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155마력, 최대 토크 36.7kg·m/를 발휘하며 저속 토크 중심으로 설계되어 한국지형과 도로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후륜 구동을 기본으로 개발되어 전자식 4WD(Four-wheel 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어떤 악천후 기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주행 능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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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는 굳이 말이 필요 없는 쌍용차 대표차량이다.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성장의 일등공신 코란도C=‘코란도C’는 굳이 말이 필요 없는 쌍용차 대표차량이다.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구축했다.

매년 판매량을 확대한 코란도 C는 레저에 특화된 새로운 스타일링과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한층 높이면서 지난해 쌍용차 전체 판매량 중 30%인 1만9317대가 판매됐다.

쌍용차 코란도 시리즈 맏형격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입체감을 살려 새롭게 디자인한 엠블럼을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헤드램프, 바디 컬러&크롬 몰딩의 조합은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는 쌍용차의 대표 이미지다.

또한 디테일한 실내공간도 코란도C의 장점이다. 국내 SUV 최초로 적용한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는 SUV에서 맛볼 수 없는 스포츠카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2열 공간은 경쟁 모델에서 찾을 수 없는 17.5도 뒤로 이동 가능해 장시간 이동에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짐이 많을 경우 2열 시트를 폴드&다이브하여 월등한 적재공간을 확보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코란도C 또한 다른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e-XDi200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출력 149마력, 최대 토크 36.7kg·m으로 스포티한 고속주행능력을 자랑한다.

업계 관계자는 “쌍용차의 인기는 국내보다 해외시장에서 드높다. 코란도C를 중심으로 파생모델의 성공으로 쌍용차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될 콘셉트카 ‘XLV’는 소형 SUV 시장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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