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만의 한국형 ‘車’ 문화 만든다
쌍용차는 ‘코란도 시리즈’를 비롯한 SUV모델과 프리미엄 세단 ‘체어맨 W’을 출시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마니아 층을 확보한 자동차 회사다.특히 코란도는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할 만큼 국내 SUV 시장을 개척한 역사의 산증이다. 오랜 시간 동안 국내서 사랑받아온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28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수 3만3235대, 수출 4만1000대를 포함하여 총 7만4235대를 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