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서 코란도 시리즈 3종 선봬

쌍용자동차가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여해 아웃도어 소품과 조화를 이룬 코란도 시리즈 3종을 전시한다.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자동차를 활용한 아웃도어 생활 트렌드 제안에 나선다.

쌍용차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코란도 스포츠 등 코란도 시리즈 3대를 레저용품과 함께 전시해 자동차와 아웃도어 레저의 결합 사례를 선보인다.

뉴 코란도 C는 장거리 이동 시 부피가 큰 짐을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루프캐리어를 설치하고 가림막(타프)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란도 스포츠는 데크 공간에 슬라이딩 베드과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하고 산악자전거를 수납해 데크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관람객들은 우수한 인테리어 품질과 AV 감상 환경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쌍용차는 전시관 방문객에게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 응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2인치 클래식 LED TV(5명)와 클래식 오디오(15명), 모바일 영화관람권(194명, 각 2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