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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김지연 “전성기 쇼호스트 시절 매출액만 700억원”

‘미코’ 김지연 “전성기 쇼호스트 시절 매출액만 700억원”

등록 2013.08.18 15:05

김재범

  기자

‘미코’ 김지연 “전성기 쇼호스트 시절 매출액만 700억원” 기사의 사진

1997년 미스코리아 진 김지연이 화려한 배우 시절이 아닌 홈쇼핑 쇼 호스트로 활동하는 현재를 전성기로 꼽았다.

김지연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었고, 큰 자신감을 준 것이 바로 홈쇼핑”이라며 “쇼 호스트로 일어서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전성기를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연이 밝힌 본인의 홈쇼핑 최고 매출액은 무려 700억 원. 그는 “하루 매출액만 30억 원으로, 회사 전체 상반기 매출액인 1700억 중 40% 정도를 내가 달성했다. 그 덕분에 회사가 그 해 전체 홈쇼핑 매출 1위를 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홈쇼핑 대박 매출의 비법을 묻는 질문에 김지연은 즉흥으로 MC인 전현무 아나운서를 판매하는 시연을 선보이며, 홈쇼핑 대박 매출의 주역다운 입담으로 현장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MC 전현무는 “샤이니의 ‘루시퍼’와 3단 고음으로 화제가 됐을 때 처음으로 20대 여성팬이 생겼다”면서 당시를 전성기로 뽑았고, MC 오상진은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며 “결혼하면 전성기가 올 것 같다”고 밝혀 서로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아랍왕자와 태국 부호에게 프러포즈 받았던 때, 1세대 한류스타로 일본에 진출한 때 등 역대 미스코리아 15명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란만장 인생 최고의 순간은 18일 밤 11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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