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감도는 우크라이나···전군 준비태세
분리주의 시위 격화에 따라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이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전군이 전투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30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국경 인근에 배치되는 등 러시아의 전쟁 도발 위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대통령은 동부지역 분리주의 시위 사태에 대해 “솔직히 정부군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