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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음식료株, 실적 회복 힘들어”

KTB투자증권은 25일 음식료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회사가 많지 않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오리온과 빙그레, 대상을 꼽았다.김민정 연구원은 “하반기는 실적 하향 폭이 점차 축소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그럼에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회사는 오리온, 롯데칠성, 대상 정도로 이익모멘텀이 여전히 전반적으로 약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경기민감주 강

KDB대우證 “음식료, 비용 감소가 핵심”

KDB대우증권은 음식료에 대해 2분기 매출 감소의 원인 비용의 증가에 있기 때문에 비용 감소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평균 1.1% 증가에 그쳤고, 2분기는 3.2% 감소했다”며 “2분기에는 매출액이 감소한 회사들마저 나타나 최악의 분기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상반기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자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광고·판촉비를 과도하게 집행했다가, 결국 매출 둔화와 비용

정부 추경 편성···‘유통, 음식료, 은행, IT’ 수혜 예상

정부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증권가에서는 이에 따른 수혜 업종 찾기에 나섰다.17일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추경이 일자리 창출과 서민 민생 안정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 음식료, 유통, 은행 업종 등의 수혜가 예상되며 중소기업 지원에도 자금이 할당돼 IT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전일 정부는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경제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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