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가맹희망자에 예상 매출액 속인 ‘스파에이르’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파에이르’라는 브랜드로 피부미용·스파 사업을 하는 에이르랩에 시정명령을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이르랩은 2017년 강남에 가맹점포를 내려는 이들에게 ‘강남롯데점 연매출 9억 달성 예정’, ‘8개 지점 연매출 총 55억원 달성 예정’이라는 내용으로 예상 매출액 정보를 제공했다. 2018년에는 가맹 희망자 2명과 상담하면서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6개 점포의 연매출은 약 30억원, 인천공항 2개점 매출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