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1년 새 폭발 성장···작년 말 누적대출액 1조8000억
P2P(개인 간) 금융업계가 지난 1년 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대출액이 1조8000억원, 대출잔액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7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64개 회원사의 누적대출액은 1조80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누적대출액(4682억원)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말 회원사 대출잔액은 총 8296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3118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P2P 금융 대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