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작물 가뭄 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지난 3일 최근 강수량 부족과 겨울철 가뭄의 지속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 등 현장지도 및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도는 22년 누계강우량이 3㎜로, 평년(35㎜)의 8%에 불과할 정도로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관내 고흥군 마늘, 신안군 시금치, 해남군 보리, 밀 등 밭작물의 생육부진은 물론 영암 무화과 등 과수까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협은 피해를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