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오는 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펜싱대회에 참가하는 김현령 선수는 향후 (주)아바텍 회사에 소속된 운동선수로 일정의 급여를 받고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아바텍 조동현 인사처장은 “구미시장애인체육회와 적극 협력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선수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 IT부품 소재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코스닥 상장기업 ㈜아바텍은 지난 2020년 2월 장애인 휠체어럭비 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구미시 장애인체육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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