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격호 회장은 “언제까지 외국 관광객에게 고궁만 보여줄 수는 없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건축물이 있어야만 관심을 끌 수 있다”며 1987년 ‘제2 롯데월드’ 구상을 발표, 2017년 완공으로 30년 숙원사업을 이뤄 냈다.
롯데물산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매일 오후 6~11시에 건물 조명을 모두 끈 채 윗부분에만 조의를 표하는 불빛을 밝혀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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