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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발 취하 요청 논란에 “부탁 아닌 충언···도정에 집중하고 싶다”

이재명, 고발 취하 요청 논란에 “부탁 아닌 충언···도정에 집중하고 싶다”

등록 2018.10.14 21:49

이어진

  기자

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쳐.사진=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혜경궁김씨 트위터 계정 고발 취하 이후 불거진 취하 요청 의혹과 관련 부탁이 아닌 분열수습을 위한 충언이었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13 지방선거 이후 전해철 의원과 통화 중 트위터 사건 고발 취하를 충언한 일이 있다”면서 “저의 책임을 덜기위한 부탁이 아니라 분열수습을 위한 충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냉혹한 정치판에서 부탁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하지도 않은 일에 고발 취하를 부탁할만큼 저는 어리석지도 구차하지도 않다. 당과 본인을 위해 사적통화로 전 의원께 드린 충언이 유출돼 ‘봐달라’라는 부탁으로 둔갑해 정치적 공격소재가 되니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지사는 또 “이젠 정말 도정에 집중하고 싶다”면서 “이 모두 민주당과 문재인정보 성공을 위한 과도한 열정의 결과로 받아들이고 이 문제는 여기서 끝내기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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