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기간은 당초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7영업일간이었으나 27일까지로 13영업일로 늘어난다.
검사 인력도 팀장 1명을 포함한 8명에서 팀장 2명을 포함한 11명으로 17일부터 증원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삼성증권의 주식 착오입고 과정과 처리 내용, 사고 후 대응조치 지연 등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주식을 매도한 직원의 매도경위를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삼성증권의 우리사주 배당 시스템과 주식거래 시스템 전반에 대해서도 관련법규 준수여부와 내부통제상 미비점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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