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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초 여자핸드볼, 전국꿈나무대회 준우승 ‘쾌거’

전남 무안초 여자핸드볼, 전국꿈나무대회 준우승 ‘쾌거’

등록 2017.12.20 12:19

노상래

  기자

4~5학년 만 참가, 내년 전국소년체전 상위권 입상 전망 밝아

무안초등학교가 14~19일까지 9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대회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안초 제공)무안초등학교가 14~19일까지 9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대회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안초 제공)

무안초등학교가 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대회 핸드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종하배 전국꿈나무대회는 한국 핸드볼 부흥에 큰 공헌을 한 대한핸드볼협회 김종하 명예회장을 기리는 대회이다. 14~19일까지 9일간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렸으며, 남초부 20개 팀, 여초부 1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초등부 결승전에서는 작년 우승팀이었던 인천구월초등학교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 결과 아쉽게도 1점 차이로 졌지만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지수 주장은 “6학년 선배들을 제외한 4~5학년 학생들끼리 벌인 경기였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진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내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핸드볼 꿈나무들이 우리학교에서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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