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27℃

  • 인천 25℃

  • 백령 19℃

  • 춘천 28℃

  • 강릉 20℃

  • 청주 29℃

  • 수원 25℃

  • 안동 29℃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9℃

  • 전주 29℃

  • 광주 29℃

  • 목포 26℃

  • 여수 28℃

  • 대구 32℃

  • 울산 23℃

  • 창원 30℃

  • 부산 25℃

  • 제주 24℃

HUG, 하자분쟁의 공정한 해결 위한 컨퍼런스 성료

HUG, 하자분쟁의 공정한 해결 위한 컨퍼런스 성료

등록 2017.09.26 17:04

이보미

  기자

하자분쟁 컨퍼런스 기념촬영 모습. 사진=HUG 제공.하자분쟁 컨퍼런스 기념촬영 모습. 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하자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개최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하자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입주자의 편익 증진과 재산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학계, 법조계, 건설업계 등 각계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하자분쟁을 규율하는 제도 전반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또 하자 판정과 비용 산정에 대한 기준의 차이가 하자분쟁 소송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법원의 하자판정에 영향력이 큰 ‘건설감정실무’의 개정 과정에 더 많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자의 공정한 보상을 위한 제도개선 과정에 HUG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

김선덕 HUG 사장은 “HUG는 하자보수보증의 선도적 기관으로서 하자분쟁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의 하자보수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민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