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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韓銀총재, EMEAP 총재회의·금융감독기구수장회의 참석

이주열 韓銀총재, EMEAP 총재회의·금융감독기구수장회의 참석

등록 2017.05.12 12:00

신수정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주열 한은 총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16 중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EMEAP 총재회의와 제6차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출국해 18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의체다. 현재 회원은행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 중앙은행으로 구성됐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EMEAP 산하 기구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요인이 역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작년 7월 이후 EMEAP 산하 지급결제 워킹그룹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역내 지급결제제도 관련 논의를 주도해 왔다.

또 이 총재는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해 ‘금융안정 리스크와 정책대응’ 및 ‘바젤 규제개혁의 역내 영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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