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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의신’ 맨손 격파男 화제··· 솥뚜껑까지? ‘경악’ (VJ특공대)

‘격파의신’ 맨손 격파男 화제··· 솥뚜껑까지? ‘경악’ (VJ특공대)

등록 2015.10.30 20:50

정학영

  기자

맨손 격파와 지경진 씨. / 사진 = KBS2 'VJ특공대'맨손 격파와 지경진 씨. / 사진 = KBS2 'VJ특공대'


솥뚜껑을 맨손으로 깨부순다는 사람이 있다. 밤, 호두는 기본이고 야구 배트도 격파할 수 있다는 강철의 사나이 지경진 씨의 이야기다. 무엇이든 두드리고 본다는 그의 별난 인생을 KBS2 ‘VJ특공대’에서 취재한다.

충북 제천시에는 맨손으로 무엇이든 때리고 깨부수는 남자가 있다. 동네에서 강철 사나이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격파왕 지경진(48)씨. 작은 호두나 밤으로 시작한 격파, 이제는 커다랗고 딱딱한 호박부터 코코넛, 초대형 솥뚜껑과 단단한 삽자루까지 모두 격파가 가능하다.

지 씨는 10년 전 우연히 TV에서 나온 격파를 보고 따라 하게 됐다고 한다. 처음엔 실패도 하고 다치는 일도 많았지만 10년간 열심히 수련한 덕분에 지금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일단 두드리고 보는 그의 손은 항상 부어 있기 일쑤라고.

격파술의 부흥을 꿈꾸며 세계 최고의 격파왕이 되고 싶다는 지경진 씨의 별난 인생을 30일 오후 KBS2 ‘VJ특공대’를 통해 만나본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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