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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달아오른 노량진3구역 수주전···현설 17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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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포-GS건설 2파전 예상했지만
GS 빠지며 포스포 단독응찰 유찰
대우건설 등 10대건설 다수 참여
다음달 22일 입찰마감 예정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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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서울 노량진 3구역 재개발 사업을 품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새해 벽두인 지난 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를 포함한 17개 건설사가 참석하면서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하며 유찰됐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가 연출되고 있어서다. 2022년 재개발 시장에서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노량진3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2차 현장설명회에 총 17개사가 참석했다. 현설 참여사는 △HDC 현대산업개발 △IS동서 △태영건설 △쌍용건설 △금성백조주택 △SK에코플랜트 △한양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우미건설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DL이엔씨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롯데건설 △신동아건설 (이상 접수순)이다.

노량진3구역은 당초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이 오랜기간 물밑경쟁으로 눈독을 열어왔던 곳이다. 그러나 GS건설이 돌연 입찰 포기를 선언하면서 포스코건설만 단독 입찰에 나서면서 유찰됐다.

GS건설이 철수하면서 포스코건설이 유리한 고점을 차지한 것처럼 보였지만 2차 현장설명회에서 17곳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연초부터 시공권을 둘러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조합측에 따르면 유찰 이후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3개사가 2차 입찰 참여 예고 공문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합은 지난 12월 24일 입찰공고를 했고, 도급순위 10위권내 건설사에 입찰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실제 이번 현장설명회에 10대 건설사 중 7개 시공사가 조합의 부름에 호응하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10대 건설사 중 재개발 사업 기피경향을 보이기 시작한 삼성물산, 노량진 1구역을 노리는 현대건설, GS건설을 제외한 7개 회사 전부가 입찰 여부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인다.

입찰 참여 예정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에 지하 3~지상 30층 높이의 아파트 10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2954억원대다.

한편,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 최고의 노른자땅으로 꼽힌다. 인근 흑석뉴타운과 더불어 동작구에서 기대되는 재개발 지역이다. 현재 노량진뉴타운(1~8구역) 중 시공사 선정이 안된 곳은 1구역과 3구역이 유일하다. 2구역은 SK에코플랜트, 4구역은 현대건설, 5구역은 대우건설, 6구역은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 7구역은 SK에코플랜트, 8구역은 DL이앤씨가 시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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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3구역 재개발 현장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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