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기아, 현대캐피탈 지분 20% 인수···지배력·시너지 ‘강화’(종합)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이미지 확대thumbanil

기아자동차 새로운 로고.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현대차그룹이 현대캐피탈 지분의 99.76%를 확보하며 지배력을 높이게 됐다

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현대캐피탈 지분을 20% 추가 취득했다. 취득 주식수는 87만2277주(19.8%), 출자금액은 8722억7700만원이다.

기아는 현대캐피탈 주주인 엘리시스제육차, 제이스씨제삼차 등 특수목적법인(SPC)으로부터 오는 20일 각각 9.99%의 지분을 추가 취득한 것.

이번 출자로 기아는 기존 지분 20.10%에 더해 40.08%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고 현대차가 가진 지분 59.68%와 합하면 현대차그룹의 지분이 99.76%로 높아진다.

기아가 이번에 현대캐피탈 주식 확보에 나선 것은 할부금융사와 자동차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기아 측은 이번 거래는 2개 SPC가 자신들이 보유한 현대캐피탈 지분을 당사에 매도하기로 함에 따라 발생되는 거래이며 SPC측에 발생하는 매각차익은 TRS(토탈리스턴스왑) 거래구조에 따라 종국적으로 현대자동차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또한 엘리시스제육차, 제이스씨제삼차로부터 오는 20일 TRS 정산금 2245억원을 받는다고 별도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IGE USA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10월 엘리시아제육차, 제이스씨제삼차에 지분을 매각했고, 현대차그룹은 이들 2개 SPC와 현대캐피탈 지분의 양도차익을 정산하는 TRS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한 관계자는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은 금융 및 다양한 산업군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