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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품귀 지속”···명맥 끊긴 ‘10만대’ 베스트셀링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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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10만대 이상 팔린 모델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이 빚어진 탓이다.

5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모델 중 올 11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현대자동차의 소형트럭 포터(8만4585대)다.

또 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8만1344로 2위를 차지했고 기아자동차의 카니발(6만7884대)과 쏘렌토(6만4373대), 현대차 아반떼(6만4081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이들 차량의 월평균 판매량이 8000대를 밑돌아 연말까지 이른바 ‘10만대 클럽’에 가입하는 모델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라는 게 전반적인 진단이다. 일례로 그랜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은 반도체 품귀 현상에 올해 여러 차례 가동을 멈춘 바 있다.

또 대부분 차종의 내수 판매도 줄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량은 3월 이후 9개월 연속으로 역성장을 이어갔다.

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이르면 올해 말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코로납9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긴장을 거두지 않고 있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의 주요 생산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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