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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 27일 국회 인사청문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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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관리와 코로나19 대응 방안 등 질의 오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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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통위원 이임식을 갖고 금통위원직을 사임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금융당국 수장으로 발탁된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오는 27일 국회의 검증대에 오른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고승범 후보 인사청문 실시 계획서를 채택했다.

또 정무위는 이날 고 후보에 대한 자료제출(1407건) 요구의 건도 가결했다.

1962년생인 고 후보는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행정학 석사, 아메리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제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요직을 거쳤고 오랜 기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몸담아 금융정책과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청와대는 지난 5일 고 후보를 금융위원장에 내정한 뒤 11일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청문회에선 급증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가상자산 정책,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융업권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또 고 후보 개인과 관련해선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사돈지간인 한국투자금융그룹과의 이해관계, 장남의 한국투자증권 인턴 경력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주엔 금융위 국별로 업무보고를 받았고, 이번주부터는 가계부채·가상자산·금융소비자보호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견해를 담당 국·과장과 공유하고 있다.

고 후보는 이날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통위원 이임식에서 “금통위원과 활발하게 토론하고 치열하게 고민했던 순간,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한은 임직원의 모습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지난 5년여 간의 시간이 앞으로 한은과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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