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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장성군,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장성군,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등록 2021.05.26 08:00

김재홍

  기자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 효과 기대

한국관광공사-장성군, 관광두레 조성 사업 업무협약 모습한국관광공사-장성군, 관광두레 조성 사업 업무협약 모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지난 25일 장성군청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관광두레 조성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2020년 5월 1일자 한국관광공사로 이관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 전남에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장성군과 목포시, 영광군 3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2021년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는 6월 25일 오후 2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관광두레사업은 2021년부터 신규 주민사업체 기본 3년, 연장 2년의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역량강화(전문교육, 견학), 파일럿,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상태 지사장은 “관광두레 신규지역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관광 콘텐츠 진단을 조속히 추진하여 신규지역 주민사업체 발굴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장성군 문화관광과 최규원 과장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활동 및 홍보를 지원하고, 관광두레사업으로 옐로우시티 장성만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관광을 선도하는 사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릴 것”이라고 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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