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 31분 5초 칠곡군 북쪽 4㎞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3도, 동경 128.4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5㎞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남, 경북, 대구 최대 2다. 이는 조용한 곳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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