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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 코로나19 확산에 도입기업 전년比 10배 ↑

라인웍스, 코로나19 확산에 도입기업 전년比 10배 ↑

등록 2020.04.13 13:49

이어진

  기자

사진=웍스모바일 제공.사진=웍스모바일 제공.

웍스모바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사 업무용 협업도구 ‘라인웍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3월 한국 시장에서 도입 기업수가 10배, 화상회의에 활용되는 다자간 영상통화 28배 등 도입기업 및 사용량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인웍스는 메신저 기반의 업무 협업 도구다. 관계사인 네이버 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을 비롯해 정부, 교육 및 의료 등의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원격, 재택근무 등 비대면(언택트) 업무 방식을 시행하면서 라인웍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 국내 시장에서 도입기업수가 지난 3월 기준 전년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라인웍스를 활용한 화상 회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라인웍스 전 상품에서 제공하는 화상 회의 기능 사용량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대비 다자간 영상 통화는 28배, 음성 통화는 25배, PC 화면 공유는 15배 이상 상승했다.

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에도 현 트렌드를 유지하며 업무용 협업툴 사용이 확산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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