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하춘화&현철 편’에서는 역대 최고점을 보유한 스토리텔러 민우혁이 현철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는 모습이 방영됐다.
민우혁이 이 곡을 고른 것은 평소 할머니의 애창곡이기 때문이다.
노래를 들은 현철은 눈물을 흘렸다. 이 노래는 현철이 오랜 무명 생활을 겪으며 함께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민우혁 무대를 보고 아내 생각이 난 것.
현철은 “민우혁씨 노래에 감명도 들고 저도 무명생활 오래 했는데 아내 생각이 났다. 노래 듣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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