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특성화고 교장 및 진로·진학상담 교사 등 25명 참석
이번 협약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을 비롯해 순천공고, 순천전자고, 청암고, 순천효산고, 광양하이텍고, 한국항만물류고, 진성여자고, 고흥영주고, 고흥도화고, 고흥산업과학고, 벌교상고 등 전남 동부권 소재 12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교장과 취업부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순천대 미래융합대학 김현덕 학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취업 일자리 확보를 위한 산업체 매칭 프로그램 개발, ▲취·창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4차산업 관련 SW교육 운영,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선취업 후진학 제도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영진 총장은 “우리 순천대는 미래융합대학에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등이 있어 특성화고를 졸업해 취업한 후 학업에 도전할 경우 그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오늘 협약이 특성화고는 취업률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들은 우수 인재 확보하며, 대학은 취업자들이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성공적으로 협약이 이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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