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학교급식 공급기간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주요 품목은 멜론, 무화과, 블루베리, 고구마, 감자, 양파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경기도내 학교급식에 공급하게 된다.
농협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는 정부의 제2차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부지 29,987㎡, 연면적 13,644㎡의 규모로 건립된 호남권 초대형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로 저온창고, 냉동창고, 집배송장, 선별포장장, 전처리실 등 최신 시설과, 수박·멜론 비파괴당도선별기, 양파·감자 중량선별기, 양파자동계량포장저울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에 최적화된 유통설비를 갖추고 있다.
친환경 물류센터 관계자는“전남은 친환경인증면적 43천ha(전국의 55%)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친환경농업1번지'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거래처 확대 등 유통역량을 강화하여 전남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을 선도하는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 구축에 온 힘을 기울여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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