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자가 직접 하도급사에 근로자 임금 등 지급하는 시스템건설 현장 체불 ZERO 추진을 통해 건설근로자 보호에 앞장
이번 설명회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올바른 이해 및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건설현장 체불 ZERO 목표를 달성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했으며, 사용습득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조달청 전자조달관리과 이준기 주무관을 특별 초빙하여 시스템 시연, 자세한 설명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은 건설현장체불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장비대금) 등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말하며, LH공사는 2017년 7월 발주공사부터 시스템 운영 중이다.
임정수 본부장은 “앞으로, LH공사는 체불ZERO라는 정부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공정한 건설생태계 조성과 경제적 약자인 건설근로자를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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