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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남농협,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록 2018.11.19 15:22

김재홍

  기자

나주 도래마을 등 전남 4개마을 수상 영예

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전남 나주 도래마을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참석한 주민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제1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전남 나주 도래마을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참석한 주민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전남 관내 4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국회의원, 소비자단체장, 수상마을 대표 및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200여개 마을 중 1차 서류심사(10월1일)와 2차 현지실사(10월18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개 마을에 대해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남에서는 나주 도래마을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 4천만원이 수여되었고, 우수상에는 순천 운룡마을, 장려상에는 영암 신유토마을과 장흥 선학동마을이 선정되어 상패와 시상금 3천만원과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되는 영광을 안았다.

나주 도래마을은 오랜 마을역사와 전통한옥을 기반으로 농촌어메니티 보존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하천정비사업 및 마을 경관조성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아늑한 휴식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안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리 전남지역이 전국 최다 수상마을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통해 농촌마을 경관 및 환경보전,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통해 도시민의 다시 찾고 싶은 도농교류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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