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축사에서 “21세기 대학들은 물질적 풍요를 지속하면서 인간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인적, 사회적, 지적자원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 면서 “이를 위해 시대의 물음에 중심에 서서 미래를 예견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은 이어 “천애지기(天涯知己)를 맺은 광주대학교와 남창공정대학이 더욱 더 긴밀히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시대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사회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또 다른 60년을 향한 남창공정대학의 힘찬 도약을 기원했다.
김 총장은 남창에 소재한 또 다른 교류협력 대학인 남창예장사범대학을 방문해 양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논의한 뒤 오는 1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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