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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태풍 피해’ 사이판·괌 지역 로밍요금 전액 감면

이통3사, ‘태풍 피해’ 사이판·괌 지역 로밍요금 전액 감면

등록 2018.10.26 21:23

차재서

  기자

사이판, 시속 290km 초강력 태풍 위투 피해 속출···현지 리조트 전쟁터 사진=독자 제보사이판, 시속 290km 초강력 태풍 위투 피해 속출···현지 리조트 전쟁터 사진=독자 제보

이동통신 3사가 태풍 ‘위투’ 여파로 사이판·괌 지역에 발이 묶인 소비자에게 로밍요금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25일 오전 12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사이판·괌을 방문한 가입자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이에 따라 음성·문자·데이터·로밍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 요금이 12월 통신비에서 할인될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9월부터 별도 가입 없이 사이판·괌 지역에서 매일 데이터 1GB 무료, 3분 무료 통화 후 국내 요율(초당 1.98원) 통화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해당 기간에도 가입자의 음성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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