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25일 오전 12시부터 31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사이판·괌을 방문한 가입자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이에 따라 음성·문자·데이터·로밍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 요금이 12월 통신비에서 할인될 예정이다.
특히 SK텔레콤의 경우 9월부터 별도 가입 없이 사이판·괌 지역에서 매일 데이터 1GB 무료, 3분 무료 통화 후 국내 요율(초당 1.98원) 통화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여기에 해당 기간에도 가입자의 음성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해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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