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사람이 중심인 사회복지를 모티브로 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자립의지를 심어주고자 화상, 난치병치료, 두리모자립지원, 생계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취약가구아동 7명이 학습비, 생계비 지원대상으로 추천되어 쌀 10kg 및 기저귀를 지원 받은 바 있으며, 심사를 거쳐 빠르면 한 달 뒤부터 월 8만원~ 2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습비, 생계비, 환경개선사업 등 가구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꾸준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멀리서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남원을 방문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그날이 올 때까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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