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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제주음식특별전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 개최

한식진흥원, 제주음식특별전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 개최

등록 2018.04.11 16:09

주성남

  기자

한식진흥원, 제주음식특별전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 개최 기사의 사진

(재)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식문화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오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주음식특별전,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을 공동 개최한다.

한식문화관은 2016년 4월 11일 개관해여 내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표한식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주한 외국대사관과의 음식문화 교류전을 개최했으며 김치‧장‧전통주 담그기 클래스 운영, 지자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국내외에 한식을 전파하는 데 노력해왔다. 이번 2주년 ‘제주음식특별전’에서는 ‘제주도 생일음식 만들기’ 오픈클래스와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제주도 생일상 차리기 오픈 클래스는 제주도 유일의 음식명인인 김지순 명인이 강연에 나선다. 클래스는 4월 13일과 14일 운영되며 13에는 성게미역국과 빙떡을, 14일에는 메밀조베기와 지름떡을 만들고 시식하게 된다.

‘탐라가 선물한 자연의 맛’ 특별전시는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전시1)제주인의 지혜와 맛, (전시2) 제주인의 생일상, (전시3)계절별 음식, (전시4)제주의 부엌살림, (전시5)제주 20대 대표 향토음식 등으로 구성됐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제주도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평화의 섬으로 지역의 독특한 음식전통이 잘 남아 있다”며 “이번 행사로 한식문화관의 두 돌을 기념하고 제주 향토음식과 음식문화, 식재료를 국내외에 알려 음식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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