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의 ‘클리닉 플러스(Clinic plus) 키오스크’ 전용 리스상품은 최대 36개월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18일까지 진행되는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 2018 박람회’를 통해 공식 론칭됐다.
하나캐피탈은 크레도웨이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서비스하고 헬스케어 관련 리스·렌탈 상품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크레도웨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의사 전용 커뮤니티인 ‘닥플’의 리뉴얼 시기에 맞춰 의사 전용 오토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홍보에 나선다.
크레도웨이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클리닉 플러스’ 플랫폼 사업을 통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산업은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접목하기 가장 용이한 분야 중 하나”라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캐피탈 간의 협업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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